4회 맨 인 블랙박스
추석특집
방송일 2016.09.13 (수)
============================================================ 블박 X 파일 ============================================================ [위험천만한 졸음운전! 그런데 이만큼 위험한 졸음쉼터?]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영되고 있는 SBS 에서는 졸음쉼터의 위험성을 조명한다. 명절 교통사고 원인 2위인 졸음운전! 영동 고속도로 버스 사고부터 마래터널 트레일러 사고까지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같은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졸음쉼터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졸음쉼터의 설치 후 졸음사고 발생건수가 28% 감소했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나 이런 졸음쉼터가 졸음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면? 실제로 졸음쉼터에서 큰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고속도로 주행 중, 졸음쉼터에서 쉬었다 가기로 한 남자. 그런데 졸음쉼터에 눈 깜짝할 새에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제보자는 병원신세를 져야했고 차량은 결국 폐차했다는데... 과연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 졸음쉼터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한 사고를 13일 밤 8시 55분 에서 밝혀본다. ============================================================ 유턴법정 ============================================================ [깜빡이는 신호등 속에 숨겨진 의미? 점멸신호 제대로 알고 건너자] 점멸신호가 깜빡이는 교차로를 지나가다가 충돌 사고가 났다면? 오는 13일 방송되는 유턴법정에 한문철 교통전문변호사가 출현해 적색, 황색, 녹색 등 각 점멸신호에 숨겨진 의미를 전달하며 교차로에서의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들이 많이 볼 수 있는 황색점멸 신호의 뜻은 빨간불이 들어오기 전에 빨리 건너라는 것이 아닌 ‘서행’하라는 의미로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신호라고 말해 점멸신호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교통전문 변호사는 교통 사고율이 높은 명절을 위한 안전운전 꿀팁을 제공했다. 고속도로 주행 시 견인차가 보일 경우 ‘상습 사고지역’임을 인지하고 무조건 서행하라는 정보는 특히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