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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맨 인 블랙박스

맨 인 블랙박스

방송일 2016.09.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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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X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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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인사불성 무법자! 막장 음주운전]

늦은 밤, 손님을 태우고 주행 중이던 택시 앞으로 비틀거리는 차량이 나타났다.
그 차는 결국 중앙선을 넘어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데... 
그러나,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대로 가버리는 차?!
놀란 택시는 곧바로 추격을 시작하지만,
 뺑소니 차량은 교통법규를 무시하며 쏜살같이 도망간다.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상황! 이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다른 차량의 도움으로 
드디어 잡힌 뺑소니 차량 운전자.
 그리고 뺑소니 차량의 운전자에서 확 풍기던 술 냄새! 
그는 바로 도로 위의 무법자, ‘음주 운전자’다. 

‘술 한 잔이면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위험천만한 음주운전 사고로 이어진다! 
대낮에도 안심할 수 없는 음주운전! 
최근, 점점 늘어나는 음주운전 사고로 낮과 밤 구분 없이 음주 단속이 이루어지는데...
에서는 
다양한 음주운전 사고유형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천만한 실태를 낱낱이 파헤친다!


[주인 없는 건 모두 내 것! 도로 위 버려진 양심]

내 앞에 서 있던 차 앞에서 갑자기 물건이 떨어진다면? 
과연 ‘먼저 주운 사람이 임자’일까?
얼마 전, 부산의 한 도로에서 적재 불량 트럭에서 정체 모를 자루 두 개가 떨어졌다.
그 때, 누군가 다가와 자루에 관심을 두는데.. 
하지만 곧바로 택시를 타고 가져가 버린다?!
당시 사건 영상이 담긴 CCTV를 추적해 
경찰이 찾아가 가져간 이유를 물었지만 황당한 답변을 내놓는데..
도로 위에 떨어진 타인의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걸까?
한편,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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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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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개의 벽돌에도 훅! ‘넘어갈’ 수 있다! - 생각보다 작은 충격에도 잘 뒤집히는 ‘전복사고’]

2015년, 한 해에만 무려 2,188건의 전복사고 발생!
영화 속에서나 볼 것 같지만, 우리 주변에서 뜻밖에 자주 나타나는, ‘차량 전복!’
주행 중인 차는 차종을 가리지 않고 작은 충격에도 손바닥 뒤집히듯 
쉽게 넘어간다는데... 전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8월, 운전 경력 25년의 화물트럭 운송기사 제보자 A씨는 
앞차의 갑작스러운 정차로 방향을 바꾸다 무게중심을 잃고 전도됐다. 
다행히 A씨는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25톤의 대형 화물트럭이 너무 쉽게 넘어간 것에 공포감이 들었다고. 
일단 전복사고가 발생하면 그 순간 운전자가 당장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
그뿐만 아니라 전복된 차량으로 인해 2차 사고가 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인데!
차량이 전복되는 순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도로 위의 괴물’이 되는 셈이다. 

대체, 전복 사고의 원인은 무엇이며 차는 어떻게 넘어가게 되는 것일까?
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복된 차량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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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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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사고유발자 ‘급차로변경’  - 갑작스러운 끼어들기, 대형사고로 향하는 지름길 ]

예측 불허한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 위에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차들이 있다. 교통법규와 운전자 간의 약속을 무시한 채 급하게 끼어들기를 하며 
도로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람들!

특히 최근엔 갑작스러운 끼어들기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
과연, 차로변경은 어떻게 해야 올바른 것일까? 

이날 방송에서 교통전문변호사 한문철은 올바른 차로변경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는데
일반도로에선 30m 전에, 
고속도로에선 100m 전에 방향 시지 등을 켠 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향지시등을 켜는 순간, 바로 주변 차들이 자신의 차를 피해 준다는 
생각은 금물이라며 ‘방향지시등은 암행어사 마패가 아니다.’ 라고 소신을 밝혀 
MC들의 격한 공감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도로 위 사건사고를 속 시원하게 밝혀주는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도로 위에 유령 차가 나타났다?!   - 보이지 않는 위협, 스텔스 차량]

예측 불허한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는 도로 위!
컴컴한 도로를 달리고 있던 내 차 앞에 갑자기 차가 나타났다?!

20일 방송되는  유턴법정에 교통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출연해 
스텔스 차 사고에 관한 과실 비율을 소개했다.

야간에 주행 등은 물론 미등까지 하나도 켜지 않은 채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을 
‘스텔스 차량’이라고 하는데.. 
전혀 예측할 수 없고, 안전거리 확보로도 식별이 불가능한 유령차 사고! 
예고 없이 찾아온 스텔스 차 사고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한편, 도로 위 사건사고를 속 시원하게 밝혀주는 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