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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게스트 가운데 한 명의 엄마를 알아맞히는 코너. 
전문가 팀의 MC, 신동엽은 베테랑 탐정으로 현 대불대학교 경찰학부 교수인 이동영 교수와 연기경력 33년의 베테랑 연기자, 최종원의 도움을 받아 4명의 게스트들이 제시하는 증거를 바탕으로 누구의 엄마인지를 맞춘다. 반면 진행 MC, 남희석은 4명의 게스트와 함께 모두 자기 엄마라고 주장하며 신동엽의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최종 선택에선 모두가 자기의 엄마라고 말하는 가운데 MC의 유도로 엄마가 자기 자식의 이름을 힘차게 외친다. 벌칙으로 진 MC는 오늘의 MOM을 위한 선물 결제를 바로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긁게 된다.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달라는 의뢰녀를 위해 동엽은 서울아산병원으로 가서 조건에 맞는 의사를 헌팅하고 희석은 테헤란로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을 헌팅한다. 스튜디오에선 박은경 아나운서가 동엽팀과 희석팀을 소개한다. 이때 두 MC는 서로 자신이 헌팅한 남성을 치켜세우고 상대방 남성의 약점을 꼬집는다.
의뢰녀의 최종 선택 직전에 두 명의 남성이 자기 PR을 하면 마지막으로 의뢰녀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전화를 해서 핸드폰 벨이 울리면 선택된 남자에게 꽃가루가 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