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오픈드라마 남과 여
어머니는 보았다
방송일 2001.04.09 (화)
30평짜리 아파트에 파출부로 나간 예순은 그 아파트가 아들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는 털썩 주저앉는다. 예순의 음식이 입에 맞다며 도현은 예순이 계속 집에 와서 일을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개소 사무실에 얘기한다. 예순은 마지못해 아들의 집에 계속 일을 하러 가면서 아들과 며느리의 사는 모습을 지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