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즐거운가!
즐거운가!
방송일 2014.10.05 (월)
◆ 김병만, 굴착기 운전 중 아찔한 실수! 위기에 빠지다?! 지난 주, 13시간에 걸친 기초 PC블록(바닥의 기초가 되는 콘크리트 블록) 설치에 이어 땅 다지기, 자갈 깔기, 콘크리트 타설 등 평탄화 작업에 돌입한 멤버들. 역시나 능숙한 굴착기 운전 실력을 뽐내며 집짓기에 한 몫 해내는 병만! 시간 단축! 체력 비축!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방대한 양의 흙을 굴착기로 퍼내고 메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그때, 공사 현장에 울리는 김병만의 외마디 비명! 굴착기 운전 중 실수로 기초 PC콘크리트 블록을 건드리고 만 것! 이는 나중에 집이 세워질 바닥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단 1mm도 어긋나서는 안 되는 상황! 멤버들과 함께 땡볕 아래서 13시간에 걸쳐 완성한 작업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과연 병만은 이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까? ◆ 오늘도 계속된다! 송창의,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집 바닥을 만들기 위한 평탄화 작업에 매진하는 멤버들. 삽으로 일일이 땅을 다지는 멤버들 사이에서, 단 하나뿐이었던 콤팩터(전동다짐기)를 운 좋게 선점한 창의! 하지만, 전원 스위치도 켜지 않고 “왜 안 되냐”며 투정부리지를 않나 시동을 걸어줘도 제자리만 빙빙 돌지 않나... 결국 보다 못한 민혁이 대신 기계를 잡아보는데, 당기면 당기는대로 끌면 끄는대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콤팩터! 송창의의 손만 거치면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공사장비들! 정녕, 그의 손은 ‘마이너스의 손’인가!? 과연 그는, 남은 작업에서 이 굴욕을 이겨낼 수 있을까? ◆ ‘흥겨운’ ‘허세남’ 정겨운의 반전 매력! 알고 보면 둘도 없는 세심한 남자? 음악만 나오면 몸이 먼저 반응하고, “나만 믿어”라고 하지만 늘 허당인 정겨운! ‘흥겨운’ 허세남‘인 줄로만 알았던 그가 달라 보인다? 공사장 이곳저곳에 흩어져있는 장비들을 한데 모아 꼬박꼬박 정리정돈하는 것은 물론, 더러워진 멤버들의 장화를 조용히 닦아주고, 촬영 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뒷정리를 하는 의외의 모습! 솔선수범 정리반장으로 거듭난 정겨운의 새로운 모습! 무공해버라이어티 10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