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4.22 (수)
민자네 거실, 민자(차화연)와 기자(이경실)는 자신들에게 형님이라며 공손히 절을 하는 원자(김민희) 때문에 의아해 하다가 그녀가 꽃바구니를 보낸 구원자 임을 알게된다. 그러다 기자는 달건(윤다훈)과 원자의 관계를 궁금해 하고, 이에 달건은 주유소 개업 10주년 기념으로 같이 살기로 했다는 말을 던진다. 그 말에 민자와 기자는 어이없어 하는데, 그 와중에 원자는 앞으로 둘을 잘 모시겠다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잠시 후 주방으로 간 원자는 찻잔을 깨트리게 되고, 이를 걱정하는 민자에게 찻잔은 깨졌지만 달건과의 인연은 깨트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