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4.25 (토)
술에 취한 달건(윤다훈)이 전화박스에서 잠이 들고 지나가던 경찰이 이를 발견하고는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민자(차화연)에게 연락하게 된다. 그러자 민자는 이 사실을 기자(이경실)에게 알리는데, 기자는 달건과 같이 술을 마시고 골아떨어진 만식에게 달건을 챙기지 않았다고 구박한다. 집으로 옮겨진 달건, 다음 날 눈을 떠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해 안절부절 못하다가 민자가 내놓은 북어국을 먹고는 다시 너스레를 떨기 시작한다. 그러자 민자는 달건에게 이제까지 술 먹고 지나가던 여자 붙잡고 입맞추려다 파출소 간 거며 전봇대에 올라갔던 걸 지적하며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