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4.30 (목)
애자, 기자와 술을 마신 민자는 세상 모르게 잠을 자다가 얼른 잠에서 깬다. 주방에서 북어국을 끓이던 복자는 민자가 나이 먹어서 저런 모습 보이는 게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하는데, 채린은 술은 젊은 사람들만 마시는 게 아니라며 오히려 자신은 어머니 민자의 모습이 신선하고 보기좋다며 옹호한다. 이어 민자는 북어국을 먹는데, 옆에서 복자가 남들은 술마시면 남편이 데리러 가는데 혼자서 남은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털어놓는다. 잠시 후 채린은 평소보다 옷을 야하게 입고서 커피차로 나온 양금을 보며 구홍의 어떤 모습이 마음에 드느냐고 물어보고, 이에 양금은 뜨끔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