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5.01 (금)
채린은 양금에게 전화하는 척하며 레스토랑을 빠져나오다가 애자가 뚜마담, 그리고 70대 어르신과 함께 걸어오는 걸 보고는 깜짝 놀란다. 아무것도 모르던 민자 역시 자신 앞에 나타나 인사를 건네는 노신사 때문에 어안이 벙벙하다. 잠시 후 채린은 애자에게 어떻게 어머니에게 그런 어르신을 소개할 수 있느냐며 흥분하는데, 애자는 그런 채린에게 대든다며 뺨을 때린다. 식사가 끝나고서 혼자 길을 걷던 민자는 허무한 웃음을 날리다 고급 음식점에서 나오는 범만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마음에 아는 체 하려한다. 하지만 그 옆에 있는 주리가 있자 고개를 갸우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