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5.15 (금)
달건은 민자가 자신을 심각하게 부르자 어떤 일 때문에 그러는지 알고는 민자에게 미안해한다. 그런가 하면 민자는 카드대금이 연체되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깜짝 놀란다. 그리고는 얼른 전화에서 시키는 대로 금액을 입금 시키는데, 그러다 TV에서 전화사기에 대해 기승을 부린다는 뉴스와 가족들이 그런 사건들이 있다며 조심해야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가슴이 철렁내려 앉는다. 급기야 경찰서로 간 민자는 자신의 처지를 토로하며 돈을 돌려받기를 원한다. 잠시 후 우연히 민자의 사정을 알게 된 달건은 통장잔액이 얼마남지 않은 걸 의아해 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돈을 빌려서 그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