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5.21 (목)
호수공원에서 범만은 애자에게 자신 몸보다 남편 몸을 더 걱정하는 당신 때문에 울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애자는 농담을 건네며 웃고는 검사결과가 잘못 나올까봐 정말 십년감수했다고 말한다. 한편, 애자에게 전화를 건 힘없는 애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기운없이 멍하기만 하다. 그런가 하면, 주유소에서 세차를 하다가 옷이 젖은 달건은 집으로 왔다가 원자가 아직도 이부자리를 개놓지 않자 자신이 시범을 보인다. 잠시 후 애자는 민자에게 자기가 동생이지만 민자를 언니로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대접도 못한 것 같다고 미안해하는데, 검사결과를 모르던 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