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5.27 (수)
범만은 요리를 하고 있는 주리를 애자로 착각하고는 뒤에서 껴안는데, 이때 주리가 돌아보자 화들짝 놀라며 넘어지고 만다. 마침 튀김기름을 사들고 들어오던 애자는 무슨 일이 났는지 궁금해 하고, 범만은 우물쭈물하며 주리에게 사과한다. 한편, 민자는 원자에게 자기가 손윗사람이면서도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원자는 그런 민자에게 깊은 뜻도 몰랐던 자신이 더 죄송하다고 말을 건넨다. 그런가 하면, 채린은 밝은 얼굴로 집으로 들어와서는 하린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