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6.04 (목)
달건과 술을 마시다 취한 하진은 어느덧 채린의 방에서 잠이 든다. 그러다 잠이 깬 하진은 그제서야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는 그 자리를 빠져나가려 하다가 문밖에서 부스럭하는 소리가 들리자 재빨리 잠이 든척하며 눕는다. 한편, 기자와 원자는 누워있는 하진을 보며 남의 집에서 잘 자는 걸 보니 성격이 좋은 것 같다느니 키가 커서 좋다느니 같은 한마디씩 던진다. 그러자 채린은 울상이 된채 둘을 바깥으로 내몬다. 민자는 하진을 위해 해장국을 끓이고, 잠시 후 가족들은 하진과 같이 식사를 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눈다. 출근하던 하진은 채린몰래 커플링을 사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