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6.11 (목)
아침이 되고, 실컷 울고 난 채린은 양금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자신이 몸이 않 좋아서 못 나갈것 같다며 미안해한다. 이 광경을 지켜본 민자는 혼잣말로 빨리 잊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커피차에서 구홍은 채린이 안부를 묻는데 양금은 몸이 좋지 않아 못나왔다며 동시에 하진의 안부를 묻하다 어느덧 둘은 옥신각신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세아는 준석과 충주댁과 같이 만나는데 그 자리에서 그녀는 충주댁으로부터 지금 자신 집안이 망해서 가정부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에 황당해 하고, 준석도 사색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