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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6.12 (금)
해장국을 끓이던 원자는 술꾼 남편 때문에 해장국 솜씨만 늘어간다고 푸념하고, 마침 기자가 들어와서는 아직도 잠을 자고 있는 달건을 깨운다. 그제서야 겨우 일어난 달건은 하진은 채린과 전혀 헤어질 생각이 없었는데, 채린이 커플링을 빼고 헤어지자고 했더라는 말을 들려준다. 그러자 민자는 자기도 채린이가 먼저 그랬다는 걸 알고 있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그랬는지가 궁금하고 답답하다고 말한다. 한편, 하진은 아침 식사를 하며 세아와 만나보라는 어머니 미주의 말에 힘없이 그러겠다고 대답한다. 그런가 하면, 비로소 준석의 정체를 알게 된 세아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큰일 날 뻔했다고 혼잣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