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6.16 (화)
산 속에 있는 한적한 한 펜션으로 간 채린과 양금은 맑고 좋은 공기에 취하는데, 이 와중에 채린은 어머니 민자가 주유소를 그만 두고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그러다 양금은 구홍의 생각이 난다며 채린에게 하진 생각이 나지 않느냐고 슬쩍 물어보는데, 채린은 반지가 없는 빈손가락을 보여주며 이제 모두 끝났다고 씩씩하게 말한다. 한편, 주유소에서 달건은 만식이 들어와 수표를 가지고 나가자 누나 기자에게 들키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런가 하면 펜션에서 채린은 잠시 후 하진과 구홍이 나타나자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