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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6.19 (금)
채린과 팔짱끼며 걷던 하진은 채린의 사랑에 확신이 서지 않았을 때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채린은 자신이 집어던졌던 그 반지를 버리지 않은 건 하진이 손가락에서 반지를 한 번도 빼지 않은 걸 알고나서 부터라고 말한다. 더불어 채린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진심을 전하는데, 이에 하진은 장난스럽게 그동안 자신의 속을 썩인 걸 생각하면 엎어놓고 볼기짝을 때려주고 싶다고 말해 채린을 웃게 만든다. 이어 채린은 세아는 자신의 동생이니 변함없이 잘해 달라고 말하는데, 하진은 그럼 다시는 반지를 빼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