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6.25 (목)
민자는 애자에게 범만의 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간곡히 부탁하는데, 애자는 제대로 듣지 않고 자신과 술을 마시자고 말한다. 그러다 술에 취한 애자는 민자에게 이런 사람을 믿고 살아 온 게 너무 속상하다며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밤이 되고, 집으로 돌아간 민자는 복자로부터 채린이 하는 거리커피차를 그만 시켜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을 듣고는 채린과 의논해 보겠다고 말한다.날이 바뀌고, 기자는 만식이 아껴놓은 홍삼주를 들고는 민자네 집으로 가서는 하진에게 잘 보이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