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7.01 (수)
장현은 미주에게 와인 한잔을 내밀며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가슴에 얼마나 한이 맺힌줄 잘 알고 있다며 대신 그 한을 하진에게는 풀지 말라고 다독인다. 한편, 하진은 채린을 집앞까지 데려다 주며 어머니 미주의 허락은 못 받았지만, 상견례 날짜를 잡자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느냐며 웃으며 위로한다. 그런가 하면, 민자는 하진의 어머니 미주가 둘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마음이 상하는데, 채린은 이정도로는 속상하지 않다며 내일또 인사드리러 갈거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