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7.11 (토)
민자는 채린에게 하진이 혹시 거리 커피차를 그만두라는 소리를 하지 않더냐고 물어보지만, 채린은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면 하진도 말리지 못할 거라고 대답한다. 잠시 후 채린은 밝게 애자에게 인사하고, 애자는 그런 채린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한편, 연속극을 보던 원자는 극중에서 재혼남이 이혼한 예전 아내를 만난다는 사연을 접하고는 천벌을 받아야 한다고 혼잣말한다. 이에 달건은 자신에게 그러는 줄 알고는 뜨끔해 한다. 그러다 다린이 친엄마 옥주를 만난 자리에서 달건은 어쩌자는 거냐며 따끔하게 말한다. 그런가 하면, 커피를 팔던 채린은 미주로부터 전화를 받다가 같이 쇼핑가자는 말에 신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