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7.18 (토)
눈물을 흘린 채린은 잠들어 있고, 민자는 채린을 애틋하게 쳐다보고는 방을 나선다. 그 순간 눈을 뜬 채린은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입술을 깨문다. 잠시 후 민자는 애자를 통해 채린이 아버지마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걸 알게 된다. 더구나 이 모든 일을 세아가 꾸몄다고 하자, 민자는 아무리 세아가 친언니 채린을 모른다 해도 그럴 수 있느냐며 한탄한다. 그러자 애자는 차라리 이럴 바에는 채린과 세아에게 서로 친자매라고 털어놓자고 말하지만, 민자는 절대 그것만은 안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