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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7.29 (수)
애자로부터 채린이 친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아는 충격을 받고는 멍하니 천정만 바라본다. 옆에 있던 민자는 허탈하게 세아를 보고 있고, 애자는 의자에 앉아 흐느낀다. 그러다 결심한 애자는 채린을 보육원에 맡겼던 사연이며 자신이 몰래 키워왔던 일들을 들려주는데, 세아는 그럴 리가 없다며 악을 쓴다. 진정제를 맞은 세아가 잠이 드는데, 애자는 다 자신의 죄라며 울음을 터트리고, 민자는 우선 애들을 살리고 봐야한다며 다독인다. 한편, 하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채린은 차를 거칠게 몰던 세아가 왜 자신을 놔두고 혼자 갔는지 궁금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