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8.05 (수)
애자는 아침을 준비하는 범만을 향해 얼른 돈 벌어오라며 농담을 건네고, 이에 범만은 애자의 표정이 밝아져서 기분이 좋다는 말을 건넨다. 이어 범만은 애자를 이렇게 만든 사람이 자신인걸 잘 알고 있다며 조금만 참아준다면 모든 걸 예전으로 돌려놓고 용서를 빌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애자는 정작 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은 자신이라는 말을 들려준다. 한편, 집에서 채린은 이제 커피장사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이에 복녀는 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그래도 하진네 집을 생각해서라도 잘 결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