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9.04 (금)
공증인 사무실에서 채린은 무심코 떨어진 사진을 줍다가 사진 속에 담긴 애자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고는 경악하다가 이내 민자가 자신에게 애자를 많이 닮았다는 말을 했다는 걸 떠올리고는 허탈함에 빠진다. 잠시 후 애자네 집에 간 채린은 애자에게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줘서 고맙다고 말하는데, 이에 눈치를 보는 애자, 그리고 민자와 복녀를 보며 뭔가를 짐작한다. 이어 달건으로부터 그동안 민자한테 채린이란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에 이야기를 들은 채린은 묵묵히 듣다가 차를 빌려서는 민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