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09.26 (토)
병원에서 채린은 침대에 누운 청민을 보며 안절부절 못한다. 청민은 웃으며 자신의 운동신경이 빨라서 괜찮다고 위로하고, 채린은 그런 청민에게 사과를 거듭한다. 이어 의사가 들어와서는 청민에게 다친 곳을 일러주며 당분간 조심하라고 위로하고는 채린에게도 남편 걱정말라고 말한다. 한편, 지애는 미주에게 병원에서 채린과 아기 그리고 남편을 봤다고 말하고, 이에 미주는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집으로 돌아온 채린은 사고가 날뻔 했던 일을 이야기하다 자신은 어머니 될 자격이 없다며 울먹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