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10.22 (목)
하진이 집으로 들어가고, 미주는 잘 돌아왔다며 반긴다. 하진이 방으로 올라간 사이 충주는 과연 하진이 채린을 포기한건 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이에 미주는 하진이 채린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으니 이제는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대답한다. 방에서 하진은 채린과 통화하며 구청에 들러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며 찬우 감기 안 들게 조심하라고 일러둔다. 잠시 후 장현이 집에 들어오자 하진은 자식된 도리로 결혼식날까지 부모님께 용서를 빌고 오라는 민자의 조언을 듣고서 집으로 들어왔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