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10.27 (화)
채린의 결혼식날이 되고, 민자는 예식 후 채린이 갈아입을 옷들을 챙겨준다. 잠시 후 양금이 들어와서는 잠을 못잔 채린에게 하진의 어머니가 안 올것 같아서 걱정되느냐며 그래도 결혼식은 진행될 거니 염려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한편, 결혼식을 준비하던 하진은 어머니 미주가 사라진걸 알고는 기겁한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채린은 달건의 손을 잡고서 차분하게 입장하고는 하진과 함께 선다. 이때 애자는 눈물을 글썽이고, 범만은 말없이 손수건을 내민다. 부케를 던질 차례가 되는 데 이때 세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