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회 애자언니 민자
애자언니 민자
방송일 2008.10.28 (수)
잠을 자던 민자는 거북이꿈을 꾸다가 눈을 뜬다. 마침 하진이 아침문안 인사겸전화를 해서는 채린과 결혼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자 민자는 눈물을 글썽인다. 이어 민자는 밤새 민자생각만 했다는 채린의 이야기를 듣고는 결국 눈물을 쏟는다. 한편, 미주와 통화하던 채린은 결혼식때 와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갚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하는데, 미주는 일부러 시아버지인 장현은 좀 어려우니 미주에게 대신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민자는 자신의 꿈이야기를 하고 이를 듣던 복녀는 장수할 자손이 태어날 징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