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엄마의 노래
“나는 집을 판 적 없어요”
방송일 2002.04.15 (월)
준기와 윤숙을 만난 상욱은 애써 당혹감을 감추며 부드러운 대화로 이끌어가지만, 명혜가 이들로 인해 또 한번 시련을 겪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상욱은 고민 끝에 경진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경진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