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회 엄마의 노래
“제발 날 도와줘”
방송일 2002.08.12 (월)
술기운에 경진을 만난 상욱은 명혜로 인해 괴로운 자신의 감정을 말하며 경진의 마음을 떠보지만, 경진은 이런 상욱이 자신의 사랑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명혜만을 바라보자 마음이 상하고 만다. 더욱이 상욱은 명혜가 사랑보다 우정을 택했다고 말하며 자신과 명혜를 위해 경진이 양보해 달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