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5.30 (월)
★★★★★ 05월 30일(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남편과 있느니 감옥에 가겠다? 지난 25일, 네 차례 방화를 저지른 한 주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알고보니 이 주부는 남편의 폭력을 피하기위해 방화를 저질렀는데...게다가 방화를 저지르면 교도소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 아내. 남편의 폭력을 피하기위한 몸부림. 과연 이 사건의 진상은? 그 현장을 찾아갔다! ◈ 조진홍의 얼마전 한강에서 괴물 소동이 일어났다! 한강변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 괴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 정체는 바로 바다의 난폭자, 상어! 그것도 국제적으로 귀하디 귀하다는 멸종위기 종 철갑상어라는데...철갑상어 두 마리가 묵직한 그물에서 꿈틀거리던 놀라운 순간부터 철갑 상어의 출신을 추측하는 많은 연구들까지~철갑상어가 한강까지 오게 된 이유와 의미를 들어보자! ☎ 한강시민공원 관리사업소(철갑상어 보관) 495-5846 ☎ 영평수산(철갑상어 양식장) 031-793-5490 ◈ 이병희의 남편 눈엔 특별한 게 보인다. 웬만해선 눈에 띄지도 않는 먼지들! 아침, 저녁으로 쓸고 닦은 집에 들어와서는 먼지가 쌓였다고 투덜대는 남편. 집에 있는 물건들, 장식품이며 리모콘 하나 까지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제자리에 있어야 마음이 놓인단다. 집에선 늘~흰 옷만 고집 하고, 조금만 더러워져도 세탁기로 직행. 하루에 흰 옷을 2~3번씩 갈아입는 남편, 욕실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줄을 모른다는데...그래서 이 집의 수도세는 다른 집의 두세배! 깔끔한 것까진 좋은데 수도세를 생각해서라도 흰 옷만은 자제해 달라는 아내를 위해 남편 보고서가 출동한다! ◈ 김지남의 일년 내내 눈부신 에메랄드 빛 해변과 푸른 파도 속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써핑의 천국! 열정과 낭만이 넘쳐나는 하와이! 그 첫 번째 장소는 발길 옮기는 곳마다 시시각각 즐거운 충격이 기다리고 있는 곳, 하와이의 오하우섬으로 찾아간다. 육백만년전의 열대 원시림이 고스란히 숨쉬고 있는 백만불짜리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사람과 돌고래가 만들어내는 우정과 감동의 현장. 그리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범고래와 돌고래의 혼혈종인 신비의 ‘월핀 2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