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6.13 (월)
★★★★★ 06월 13일(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얼마전, 고위 공무원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총 1억 3천여원을 챙긴 한 40대 남자가 구속 되었다. 피의자는 불륜을 미끼로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갈취했는데...적게는 백만원에서 많게는 5백만원까지 이렇게 당한 사람들만 무려 53명! 불륜현장을 찍었다는 비디오는 애초에 없었고, 검거된 용의자에게는 전국 관공서 고위공직자들의 전화번호 명단이 발견되었는데...나는 당신이 한 일을 알고있다! 공무원 협박사건의 진상을 취재했다! ◈ 조진홍의 대대로 육씨 집안의 조상들 묘소를 모시던 선산. 그 선산을 든든히 지켜주던 200년된 향나무가 사라졌다?! 높이 4미터, 폭이 30미터가 넘는 거구의 소나무를 누가 훔쳐갔을까? 사건의 단서로는 대형 트레일러와 장정 서너명의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하지만 범인의 정체는 오리무중!! 200살된 향나무 실종사건, 그 미스테리 속으로 들어가보자. ☎ 옥천 산림조합 가구마트 043-732-7710 ☎ 충북농원 011-9414-2073 ◈ 이병희의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수영, 싸이클, 달리기. 못하는 게 없는 오늘의 철인 남편! 아이들 도 자신 못지않게 튼튼히 키워야한다는 일념하에 두 아들 모두 꼬마철인으로 키워냈는데... 하지만 문제는 운동이라면 숨쉬기 운동도 싫다는 아내. 공휴일에 매번 철인대회에 참여하 는 철인 삼부자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남편과 아들이 참여한 경기를 응원하는 것만도 벅찬 아내에게 릴레이 완주대회까지 참가시키려는 남편! 결국 남편에게 떠밀려서 아내는 철인경기에 도전하게 되는데...운동치 아내와 철인 남편의 한판 승부, 남편 보고서 가 출동한다. ◈ 수 지의 다깍은 필리핀 남쪽에 위치한 작은 해변마을. 이 곳의 자랑은 바로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일궈낸 리조트. 마을 사람 전체가 이 리조트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인데...필리핀 사람 특유의 따뜻함과 낙척적인 성격으로 관광객들을 감동시키는 유쾌하고 진심어린 서비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원주민들과 아름다운 다깍마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