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6.14 (화)
★★★★★ 06월 14(화) 방송 내용 ★★★★★ ◈ 박준희의 겨울로 알고있던 홍어의 진짜 제철은 바로 지금!! 초여름 흑산도에서 싱싱하게 잡혀 올라오는 홍어를 바로 지금! 먹어줘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수산물 중에서도 신비의 존재로 불리는 홍어!! 삭혀먹었을 경우에는 생 홍어와는 또 다른 놀라운 건강 효능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과연 썩어도 약이 된다는 정설은 맞는 말인지~일급 홍어 산지인 흑산도로 달려가 홍어에 담긴 신비를 낱낱이 벗겨본다! 바다를 나는 새, 홍어를 잡으러 출발!! ☎ 흑산도 삭힌 홍어/ 홍어 음식 (우리 식당) 061-279-9030 ☎ 삭힌 홍어 구입 문의 (홍어마을) 3492-5064 ◈ 허 제의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먹은 영양죽이 먹다남은 음식 쓰레기들로 만들어졌다면?! 얼마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머니들의 가슴을 무너지게 만든 사건이 일어났다! 먹다남은 음식 쓰레기들로 죽을 끓여 아이들에게 먹인 것! 이 쓰레기 죽을 먹은 것만도 벌써 세달째. 먹다 남은 돈까스, 꿀떡 등을 한데 넣고 끓인 죽을 먹은 아이들은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고 있다 는데...알고보니, 이 어린이집은 신고도 되어있지 않아 5년동안 위생단속을 단 한번도 받지 않았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어린이집 쓰레기죽 사건, 그 진상을 취재했다! ◈ 맹영기의 2006 독일월드컵 예선전으로 뜨거운 대한민국~!! 온 국민의 시선이 축구공 하나에 몰려 있는 요즘! 그런데 부산의 한 강아지가 이런 분위기를 눈치라도 챈 걸까? 축구공만 보면 사족을 못쓰고 흥분하고 집착하는, 그 주인공은 뽀야~! 공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보이는 뽀야는 2년전, 주인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준 특별 선물이었다고 한다. 뽀야의 축구공에 대한 사랑과 노부부에 얽힌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 ◈ 김현욱 PD의 파라과이 북부, 차코 정글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원시상태의 미개척지. 수도인 아순시온 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꼬박 10시간을 달려야만 닿을 수 있는 땅. 차코!! '대 평원'이란 뜻 을 담고 있는 차코는 여우, 따뚜, 악어, 방울뱀 등 20여 가지가 넘는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는 동물의 왕국이나 다름이 없는데...차코 정글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과 생태, 그리고 원시 상태를 지키기 위한 생태 보호팀의 자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