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7.01 (금)
★★★★★ 07월 01일(금) 방송 내용 ★★★★★
◈ 허제의
짝사랑도 정도껏! 최근 한 고등학생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전국을 놀라게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교제를 거부당하자 여학생을 파묻어 버린 것! 장소는 다름아닌 학교
운동장이었는데...평범한 고등학생이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그 진상을 집중 취재한다!
◈ 김준아의
수입산 미꾸라지들이 판치고 있는 요즘. 순수 토종 미꾸라지를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그런데, 바로 지금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토종 미꾸라지를 맛볼 수 있는 기회!! 비오는
날에만 나타난다는 토종 미꾸라지 등장이오!! 한창 장마철인 요즘에 장마철 토종 미꾸라
지를 잡으러 떠났는데...신토불이 토종 미꾸라지, 어렵게 만난 그 귀한 맛을 보여드립니다~
☎ 남원 새집(미꾸라지 숙회, 추어탕, 미꾸라지 튀김)
063-625-2443
☎ 한국 해양연구원 명정구 박사 031-400-6000
◈ 전원기행
더 이상 희망이 없다하여 썰물빠지듯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농촌. 그런데 모두가 버리고
간 산꼭대기 어느 마을에 농사를 짓겠다며 들어온 두 사람이 있다. 4년 전 버려진 외딴 집
으로 들어온 나이 60줄의 늙은 농부와 초보 농사꾼인 젊은 농부가 그들. 피 한방울 안 섞인
남남이지만 무공해 농사만을 고집하는 농부기질은 꼭 닮았는데...아무도 없는 해발 500
미터. 그 높은 산자락 위에 둥지를 틀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두 농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김현욱PD의
과거 사회주의 시절부터 주 5일제를 해 온 러시아! 이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은 그들 나름
대로 주말을 보내는 노하우가 따로 있다는데...백야가 찾아오는 여름이면 주말마다 수영복
차림으로 길거리 썬탠에 나서는가 하면, 대부분의 러시아 사람들이 즐기는 별장 개념의
'다차'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러시아인들의 특별한 주말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