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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7.04 (월)
★★★★★ 07월 04일(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2005년 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단 하룻밤 비로 집이 사라지고, 담이 무너지고, 
지붕이 날아가는 등 비 피해가 심각한데...특히 올 여름 최고피해지역인 전북 장수에 
찾아가서 그 피해를 진단해봤다. 강한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20여채의 주택 지붕이 뜯겨
나가 방안으로 비가 쏟아지는가 하면 전기공급까지 끊겨 아수라장이 되었는데...이번 
장마는 이와같이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특징. 돌풍이 휩쓸고 간 피해현장을
다녀왔다! 

◈ 조진홍의 



지금 소양강 일대가 발칵 뒤집어졌다. 그 이유는 길이 1미터! 크기는 어린아이 만한
물고기 때문! 알아보니 백연어라 불리는 물고기였는데...백연어가 소양강에 출현한 것은
7년전에 나타난 이후,이번으로 두 번째! 백연어의 출현에 수많은 의견들이 분분한데...
설악산과 계방산에서 내려온 물줄기를 타고 올라왔다는 설과 70년대 육영수 여사가 
방류했다는 설 등 백연어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만가고~!! 소양강에 나타난 대형물고기, 
그 베일에 싸인 정체를 파헤친다! 

◈  이병희의 

  

결혼한 지 6개월도 안 돼 회사를 그만 둔 남편. 개발인지, 발명인지를 하겠다면 아내의 
결혼 패물에 월세 보증금까지 모조리 가져간 지 20년. 자신이 만든 물건 하나는 히트 
상품을 만들겠다며 아직도 개발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남편. 개발비 아낀다며 집에
있는 물건들 가져다가 부속품에다 실험 대상으로 삼는 바람에 집에 제대로 남아있는
살림살이도 몇 개 없다. 결국 생계는 아내 몫. 요즘은 큰 딸이 버는 돈까지 남편의 개발
비로 쓰이고 있다는데~남편이 벌어온 돈 받아쓰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자기에게 투자
하란 말만 안 했으면 좋겠다는 아내를 위해 남편 보고서 출동. 

◈  

  

시원한 냉국수 한 그릇이면 부러울 것이 없는 여름!! 이런 때는 주식으로 먹는 국수는
물론, 디저트인 냉국수까지도 불티난다는데...고기 몇 인분을 먹고도 또 국수를 먹어야
개운하다는 사람들. 그렇다면 국수먹는 배는 따로 있는걸까? 이렇듯 우리가 알지 
못했던 국수의 숨은 비밀을 공개한다! 

* 열무 국수  416-4555 
* 메밀 냉면  529-9233 
* 연잎 국수  031-723-9797 
* 일식 냉라면  796-8743 
* 줄서서 먹는 얼큰이 냉면 743-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