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7.08 (금)
★★★★★ 07월 08일(금)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3천만원의 돈다발 보따리를 베개삼아 베고 자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평생 구걸해서 모은 돈이라고 하는데...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60대 노숙자였다. 돈을 쓰고 싶어 도 쓸 수 없었던 한 노숙자의 사연. 이재원의 현장에서 그 노숙자를 직접 만났다. ◈ 김준아의 여름 동해는 요 게 접수한다?! 대게가 알 낳으러 간 사이 붉은 대게, 홍게의 시대가 열렸으니~ 꿩 대신 닭? 천만의 말씀! 크기도 왕, 맛도 왕! 여름 맞아 알차게 살 오른 홍게 한 마리, 열 대게 안 부럽다는데~ 이 안에 키토산 많다! 홍게 딱지의 키토산은 최고 중의 최고! 살은 살대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월드 스타라는데~ 맛과 건강을 그대에게~여름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홍게의 매력 속으로 빠져 봅시다! ☎ 이복용의 크레버(홍게껍질 주) 548-1266 ☎ 세웅수산(홍게가공) 054-732-8131 ☎ 울진 바다지킴이 054-782-0439/www.Uljinsea.com 출연: 단국대 식품영양학전공 장명숙 교수 ◈ 전원기행 충북 영동의 오지, 해발 400미터의 첩첩산중 장선이 마을에는 너무나도 다른 성격에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45년째 한 자리에서 알콩달콩 살아온 노부부, 김재성 할아버지와 백배연 할머니가 있다.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이 곳에서 손수 지은 먹거리에, 냇가에서 고기잡고, 아궁이에 불때어 가마솥에 밥 지어 먹고 사는 오지마을 노부부의 생활. 그들의 청정무공해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 김현욱PD의 지금으로부터 14년전, 14살의 작은 한국 소녀가 무작정 찾아간 곳은 예술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그 곳에서 14년간 발레리나의 꿈을 키웠던 작은 소녀는 이제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도 최고라는 발레명문 키로프 발레단에서 당당하게 발레리나로 살아가고 있는데...그녀가 바로, 키로프 발레단의 유일한 한국 인인 유지연씨다. 러시아 현지에서 만난 유지연씨의 생활을 통해 러시아에서 예술가 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