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7.18 (월)
★★★★★ 07월 18일(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기나긴 장마철이 끝나고 비로소 휴가철이 다가왔다! 아니나 다를까 해수욕장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특히 부산 해운대에는 무려 30만명의 피서객이 몰려들었다.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다보니 피서객들의 천태만상도 가지가지. 바닷가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길거리에서 음주를 하는 미성 년자들이 눈에 띄는가하면, 다음 날 아침 백사장이 쓰레기로 잔뜩 뒤덮이는 등 휴 가지에서의 미성숙한 모습들은 여전했는데...휴일 피서지 천태만상, 직접 해운대를 찾아가 본다. ◈ 이미진의 계속되는 불황속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끄는 것이 있으니～그것은 다름 아닌 혀끝 얼얼~하게 만드는 매운 맛! 경제가 어려울수록 매운 맛이 뜬다?! 경제난과 취업난 등 늘어만가는 스트레스를 자극적인 음식으로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맵게! 더 맵게! 를 외치며 매운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서부터 매운맛의 효과까지...진정한 매운 맛의 세계에 폭~빠져봅시다!! ☎ 강남 베스트 클리닉 : 592-4560 ☎ 신촌 완차이 : 392-0302 ☎ 분당 서울대 병원 : 031-787-7009 ◈ 이병희의 80년대 우리나라 출산 정책은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그 정책 지키 면서 딸 둘 낳아 잘 기르고 있었는데...점점 커지는 자식 욕심에 10년만에 셋째를 떡 하니 낳고 기왕 낳은 김에 나이 마흔 넷에 막내아들까지 낳았더랬다. 그렇게 반대하던 남편은 막상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너무 좋아라하는데...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어디 부서질까, 어디 다칠까 늦둥이를 늘 품안에 품고 사는 남편. 남편의 불만은 아내가 아이들에게 신경을 안 쓴다는 것. 하지만 아내는 아이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크는 거 라는데~대충대충 아내와 애지중지 남편의 늦둥이 키우기, 그 이야기 속으로~ ◈ 조진홍의 길조라 불리며 당당하게 제주도 하늘을 주름잡았던 까마귀떼. 하지만 그 까마귀떼가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까마귀에게 도전장을 던진 막강한 까치때문! 최근 얼마 전부터 등장한 까치떼는 까마귀떼를 몰아내고 있는 것은 물론. 인근 농가의 농 작물을 싹쓸이하고 다른 새들을 마구 공격하기까지 한다는데...이에 제주도측에서는 까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까치 몰러나간다~! 과연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