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7.27 (수)
★★★★★ 07월 27일(수) 방송 내용 ★★★★★ ◈ 허제의 얼마전 자신의 아들을 유기하고 실종신고를 한 부모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이 비정한 부모가 아이를 유기한 이유는 아이가 앓고있는 다운 증후군이란 장애때문. 버려진 후, 아동병원과 정신장애 수용시설에서 살아온 아이는 7년간의 경찰수사 끝에 드디어 신원이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버린 부모를 다시 만나게되는 기회를 맞게 되는데...하지만 현재 이 군은 가족에게도 돌아갈 수 없는 상황. 버림받는 장애아동, 그 실태를 취재했다! ◈ 송기훈의 계속되는 무더위 속 참을 수 없는 유혹, 차가운 아이스크림! 더위를 날려주는 건 기본. 거기에 톡톡튀는 개성으로 올여름 더위사냥에 나선 아이스크림들이 있으니~세계 유일, 300년 전통의 터키 수제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에서 스테이크식 썰어먹는 아이스크림, 추억의 아이스 케키까지~지금까지 맛보던 아이스크림은 잊어라! 찜통더위 속, 사람들의 눈과 입을 시원하게 해 줄 아이스크림의 무한변신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터키 아이스크림 '파샤' 02)593-8484 ☎ 썰어먹는 아이스크림 '마도'(압구정점) 02)514-2251 ☎ 추억의 아이스케키 02)442-3031 ☎ 쌀, 검은깨 아이스크림 '빨라쪼 델 쁘레또'(압구정 본점) 02)3445-2786 ☎ 철판 비빔 아이스크림 '콜도락'(고천점) 02)2686-1433 ◈ 손소영의 목포에서 배를 타고도 여섯시간이 걸리는 만재도. 그래서 ‘먼데도’라는 별명까지 붙었는데... 하지만 그 곳에 도착하면 멀고 먼 거리를 잊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섬 경관이 펼쳐진다! 그 뿐 아니라 배가 자주 다니지않는 만재도에서는 섬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는데...그 곳에서 돌미역 따는 해녀들을 만나보고, 만재분교 아이들의 마지막 수업을 함께 한다. 원시 그대로의 자연이 살아있는 섬에서 만재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박세준의 이리안자야 종단 성공을 다짐하며 밀림으로 출발한 탐험대. 식인부족으로 알려진 다니족을 찾아 발리엠 계곡의 한 마을에 도착했는데...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상한 기운. 갑자기 망루 에서 화살이 쏟아지더니 창과 활을 든 전사들이 탐험대를 둘러쌌다. 옷이라고는 남자는 중요 부분만 가려주는 ‘코데카’, 여자는 ‘도롱이’라는 치마만 입고 원시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다니족. 탐험대는 과연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