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7.29 (금)
★★★★★ 07월 29일(금) 방송 내용 ★★★★★ ◈ 허제의 후끈 달아오른 대한민국, 쭉쭉 오르는 수은주 따라 불쾌지수도 연일 급상승 중인데~ 허나 여기 시린 손발 불어가며, 방한복과 귀마개로 여름을 나는 이들이 있다?! 영하 20도, 뼛속 까지 파고드는 냉기 앞에 난로는 기본, 갖가지 방한 대책 총동원되는가 하면~ 더위 피해 찾아든 손님들 위해 행여 얼음 녹을까 노심초사, 살 떨리는 추위도 불사한다는데! 냉동 창고 직원부터 얼음축제 아르바이트생까지, 삼복더위 속 추위와 싸우는 사람들의 등골 서늘한 여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2005 대한민국 빙등 대축제 02-562-9132 ☎ 경인냉장(냉동창고) 031-764-4116 ☎ 스포츠클럽 서울레저(눈 내리는 얼음찜질방) 02-404-7000 ◈ 전영미의 어릴 적 맛보던 음식들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의 에서는 생각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 추억의 맛 대결을 펼친다. 오늘의 맞수는 달콤한 꿀빵 대 쫄깃쫄깃 꽈배 기! 통영과 전주에서 이 둘을 먹어보지 않고 자란 사람들은 없을 정도라는데... 통영대표 꿀빵과 전주대표 꽈배기의 인기비결과 오랜 세월 한 길만을 고집하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 를 들어본다. 통영 꿀빵과 전주 꽈배기, 과연 당신의 선택은? ☎ 통영 꿀빵 055-645-3230 ☎ 전주 꽈배기 전창규 사장 011-9629-3109 ◈ 전원기행 질 좋은 고령토와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도자기의 고장 단양. 단양 8경중에서도 사람 손길 이 닿지 않은 산골 끝자락, 흙이 좋아 흙을 닮아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남편의 직업은 세 개, 아내의 역할은 네 개?! 인적 하나 없는 골짜기지만 부부에겐 하루가 스물 다섯시간이라 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입맛 하나, 성격 하나 공통점이라고는 없는 두 사람이 흙과 함께 둘 만의 꿈을 짓고 있는 곳으로 떠나본다. ◈ 박세준의 초대형 거머리와 독뱀이 우글거리는 멤브라보 강의 주인은 다름 아닌 거대한 크로커다일! 하지만 이들에게도 천적은 있으니 바로 크로커다일 헌터로 불리는 시카리족. 헌터라는 이름 답게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배 위에서 치열한 악어사냥을 벌인다는데... 목숨을 내맡긴 악어와의 한판 승부, 과연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