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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19일(금)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애써 지은 농작물에 ‘하품’이란 도장을 찍어야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여주시 산북면 하품리 
사람들은 평생 겪어온 일이라는데...그 동안의 억울했던 속사정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팔을 걷어붙였다. 바로 마을이름 개명에 나선 것. 하지만 개명 바람은 
이 곳에만 부는 것은 아니라고...서울 봉천동, 신림동 등도 개명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과연도 명칭을 바꾸는 것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그 효과는 어떤 것인지 이재원의
현 장에서 짚어본다. 

◈ 전영미의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입맛잃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들이 있으니～바로 냉면과 밀면!! 3대를 이어온 평양 냉면맛의 
진수 그리고 3년 묵은 백김치와 함께 즐기는 얼음 밀면의 비밀!! 그 맛의 환상적인 세계로 
들어가 보자～

☎ 냉면(장충동 평양면옥)  2267-7784
☎ 밀면(양평 로즈가든)  031-772-0029

◈ 전원기행



경상도에서도 제일 꼭대기에 있는 오지마을의 고추밭. 첫 수확을 기다리던 빨간 고추들이 
너르게 펼쳐져 있다. 물 맑고 사람 손길 닿지 않아 오염의 찌꺼기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영양
고추는 사랑 먹고 자라 알싸한 매운맛을 자랑한다는데...붉은 단풍, 푸른 단풍, 붉은 고추
푸른 고추가 어우러져 가을의 첫 소식을 전해주는 산골마을로 떠나본다.  

◈ 박세준의 

 

아스맛에서 띠미까로 이동한 탐험대는 마을 시장 구경에 나선다. 시장에서 탐험대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멧돼지들! 이리안자야 사람들에게는 멧돼지가 곧 재산이라는데...멧돼지가 거래
되는 생생한 시장구경을 즐기는 탐험대. 새벽에는 띠미까 최고의 사냥꾼들과 멧돼지 사냥에
나선다.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하루종일 온 산을 뛰어다니는데...드디어 개 짖는 소리
가 들려오고 모습을 드러낸 멧돼지. 강아지들의 도움만으로 탐험대는 과연 멧돼지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