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8.24 (수)
★★★★★ 08월 24일(수) 방송 내용 ★★★★★ ◈ 윤현진, 오기현의 22일 오후, 가수 조용필씨가 평양땅을 밟았다. 북측의 환대를 받으며 평양에 도착한 조용필씨. 긴장되는 리허설 끝에 공연을 위해 무대에 섰는데...북한의 특별요청에 선택된 곡,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 자신의 히트곡과 북한 노래 2곡 등 모두 스무 곡을 불렀 다. 남북이 대중가요로 하나가 되는 감격의 무대, 조용필 공연을 평양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한다. ◈ 송기훈의 날카로워야 산다?! 일명 ?날? 세우며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날’ 이야기!! 낡고 무딘 가위, 칼들은 다 내게로 오라~! 손님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날? 세워주는 이동 트럭부터 세계 최초! ‘퍼포먼스 헤어쇼?를 만든 ?춤추는 가위손?의 현란한 가위춤, 어디 그 뿐이랴～작은 조각칼 하나 로 온갖 과일, 야채를 눈부신 조각품으로 변신시키는 이색 조각가까지～보석보다 값지고, 흘린 땀 만큼이나 보람찬 ?날? 세우며 사는 사람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으로～! 박호준 & 가위잡이(춤추는 가위손) ☎ 02) 542-8867 ◈ 김준아의 전라남도 순천. 이 곳에 범상치 않은 돌탑들이 발견되었다기에 찾아가봤는데...돌탑의 개수는 무려 60여개. 보기만해도 아슬아슬~손 대면 톡 하고 쓰러질 것만 같은 돌탑들, 과연 누가 쌓은 것일까? 알고보니 이 돌탑들은 전부 한 사람이 쌓은 것이라는데...그 주인공은 지금 이 순간도 돌탑을 쌓고 있다는 50대 아저씨. 아저씨는 왜 이렇게 많은 돌탑을 쌓기 시작한걸까? 돌탑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 미스터리한 돌탑 아저씨를 만나 그 비밀을 들어보자! ◈ 허 제의 등산길에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칼에 찔려 쓰러져 있었다. 지나가던 목격자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은 건졌는데...더욱 놀라운 사실은 피의자가 바로 여학생의 아버지였다는 사실. 그 이유는 생활고 때문이었다고하는데...도대체 무엇이 이 가정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것일까. 자신의 딸을 살해하려했던 비운의 부정, 그 사건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