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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8.27 (토)
★★★★★ 08월 27일(토) 방송 내용 ★★★★★

◈ 건강포커스


 * 영동 세브란스 내분비내과 ☎ 2019-2330, 2340

◈ 현장 줌 인


맛 고을로 소문난 전주가 쓰레기 고을이 되었다?! 전주시에서 방출되는 하루 200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갈 곳을 잃고 있다는데... 그 이유인즉슨, 주민들이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막아선 채 
쓰레기 반입을 막아서고 있기 때문! 5년 전, 주민들의 아무런 동의 없이 마을에 들어선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때문에 주민들은 심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는데... 하지만, 시에선 제대로
된 대책조차 마련하지 않은 채 확장공사까지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은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전주시에 협상안을 요구하며 시설물 점거 농성에 들어갔는데... 
그 현장을 밀착 취재해 본다.

◈ 카메라 Go! Go!


갈 길 바쁜 한국축구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본프레레 감독의 사임 사태가 국제적인 이슈로도 
급부상하고 있는 지금, 이제 국민여론의 칼끝은 감독 선임과 팀 운영에 상당 부분 책임을 진 기술
위원회와 축구협회로 향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관심이 갑자기 공석이 된 차기 사령탑의 선임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철저히 비밀리에 선임 작업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축구 
팬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추측들과 난무하는 한국 축구의
행로에 대해서 카메라 고!고!에서 집중분석해 본다.

◈ 맛있는 土요일


맛있고 손님 많은 집, 그런데 그 집 이름이 뭐더라?? 하면 말문이 막히니, 
이름 대신 약도로 대답하는 곳, 간판 없는 식당! 약도 따라 찾아간 그 곳엔, 그야말로 문전성시! 
대구에서 이집 모르면 간첩이라는 손칼국수집. 그 비밀은 정성스런 손맛과 시원한 육수에 있다고!? 
그런가하면, 처음엔 돈 없어서 못단 간판, 지금은 필요 없어서 안 단다는 광릉 불고기집! 주메뉴로도
손색없는 화려한 밑반찬에 숯불에서 구워낸 담백한 불고기 맛이 전국팔도에서 손님들 찾아오는 
비법이라는데... 하나 더, 시원한 계곡 소리 들으며 장작불 지펴가며 가마솥뚜껑에 끓여먹는 닭 
매운탕 맛은 예술 그 자체!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경기도 양평 '민기남 씨네'까지!! 인심후덕한 
주인과,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이 바로 간판인 그곳으로 출발~~!!

* 민기남씨네 (닭매운탕) ☎ 031-774-3386
* 광릉 불고기 ☎ 031-527-6631
* 대구 칼국수집 ☎ 053-256-6420

◈ 토요 블랙박스


용인의 한 절에 가면 보는 이 혀 내두르게 하고, 절로 고개 숙이게 만드는 놀라운 개가 있다! 10년
동안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앞장서서 새벽 예불들이고 꼬박꼬박 탑돌이까지 하는가 하면, 절에
오는 손님들을 신도와 등산객으로 척척 구분해 절까지 안내해주는 신통방통한 재주 가졌다는데... 
그런데 그런 개가 한 마리도 아닌 무려 3마리! 어미 ‘메리’에 이어 딸, 손녀까지~ 3대째 고스란히
내려오고 있다는데... 부처님도 감복할 불심을 자랑하는 메리 3대 이야기! 그 미스터리를
토요 블랙박스에서 풀어본다.

◈ 고향을 지켜라


무더위는 물러가고 가을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즘! 수박이 여름과일이라는 편견을 깨고, 초가을에
나타난 특이한 수박이 있었으니, 바로 전국 유일무이의 무등산 수박!! 수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검은 줄무늬는 없지만, 크기는 보통수박의 3배에, 일반 수박에선 느낄 수 없는 천연그대로의 단맛
까지~!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비범함은 임금님께서 이미 인정하셨을 정도라는데... 
초가을,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무등산 수박을 찾아~  고향지킴이와 함께 광주로 출발~!!

* 무등산 수박 직판장 ☎ 062-266-8565
* 관악 하나로클럽 ☎ 02-837-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