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9.07 (수)
★★★★★ 09월 07일(수) 방송 내용 ★★★★★ ◈ 조진홍의 목포에 바다 괴물이 떴다! 이 괴물은 순식간에 바다 생물들을 모조리 먹어치운다는데...그래서 지금 목포 앞 바다로 출항한 배들은 빈 손으로 돌아오기 일쑤라고~목포 앞 바다를 초토화 시킬 수도 있는 이 무시무시한 괴물의 정체는 바로 일본 불가사리! 일본의 동북부나 러시아의 차가운 바다 속에서 살던 불가사리들이 어떻게 목포바다까지 오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이들을 막을 대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 불가사리 사료농업 055-835-8675 ◈ 전영미의 갯벌에서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진미, 조개와 낙지!! 여기 조개와 낙지잡이에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갯벌잡이의 명수들이 있다는데...남들은 간신히 조개 3kg 잡을 때 빗자루로 조개를 쓸어담고, 갯벌에 손을 넣었다 하면 낙지를 제 발로 나오게 만드는 갯벌잡이의 명수들!! 조개 잡이의 명수와 낙지잡이의 명수가 펼치는 갯벌 현장 모습, 갯벌의 가을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윤동혁PD의 강원도 오지 중의 오지인 태백은 보리쌀도 부족해서 굶는 날이 많았던 곳. 특히나 꽁치나 고등어를 맛보기는 더욱 어려웠는데...그래서 꽁치가 많이 잡히는 제철이면 나물에 묻은 비린내라도 맡기 위해서 산나물을 뜯어다가 함께 졸인 꽁치 졸임을 탄생시켰다. 또한 꽁치 졸임과 함께 이 곳만의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막걸리 국밥도 막걸리와 밥을 효율적으로 먹기 위해 보리밥에다 막걸리를 부은 것. 강원도 태백의 험난했던 지난 날을 음식문화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 ◈ 허 제의 최근 주유소에서는 기름을 넣고 사은품을 달라고 한 뒤, 그 사이를 틈 타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휘발유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심지어 전선에서 인삼까지 돈이 되면 뭐든지 훔쳐가는 전문 절도단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05년 9월, 왜 이런 황당한 도둑들이 판을 치고있는 것일까. 허 제의 현장에서 집중 진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