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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9.21 (수)
★★★★★ 09월 21일(수) 방송 내용 ★★★★★ 

◈ 허제   
 
 

누구나 한 번은 겪어봤을 위험한 버스 하차!! 그런데 피해자인 승객에게도 20%의 책임 과실을 묻는 판결이 나왔다. 게다가 가해자인 오토바이측 보험회사에서 도로 한복판에 정차를 했던 버스기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버스기사에게도 70%의 책임을 물었다. 이례적인 이번 판례를 통해서 버스 정류장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되짚어 본다.  

◈  조진홍의   

   

충북 옥천 시내에 귀한 손님이 나타났다! 이 귀한 손님들의 정체는 바로 은어. 도심에서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은어떼의 출현으로 충북 시내가 들썩였는데...강과 하천에서나 볼 수 있다는 은어가 어떻게 도심 한 가운데 나타난 것일까? 은은하게 풍기는 수박향 따라 은어를 미행해 본 취재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는데...도심속 은어 출현 사건, 그 내막을 밝혀본다.  

◈  윤동혁PD의   

 

대형 마트에 밀리고 중국산 식품들이 몰려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도 5일장은 시골의 옛 정취를 강하게 풍긴다. 특히 전통 향토음식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 컨텐츠의 가치가 높은데...횡성 5일장에서 발견한 두드러기 빈대떡과 샛똥 보리밥은 이름도 정겹고 맛 또한 좋아서 널리 알리고 싶은 음식들이다. 그러나 그 음식들이 지금 맥이 끊길 처지에 놓여있다는데...5일장의 다양한 향토음식들을 만나보자.  

☎ 올챙이 국수  033-344-3472 

◈  전영미의   

 

온갖 잡다한 폐품으로 생활용품부터 조각, 작업공구까지 뚝딱 뚝딱 만들어 버리는 포천의 오의장씨. 일명 포천의 맥가이버라는데...여기에 도전장을 던진 이가 있으니~버려진 깡통으로 5미터가 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충남 아산의 깡통 조각가 채수만씨. 이들의 손에 들어가면 폐품도 최고의 물건으로 환골탈태!! 폐품의 달인들의 독특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