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9.23 (금)
★★★★★ 09월 23일(금) 방송 내용 ★★★★★ ◈ 김민정의 왠만한 생선보다 큰 새우! 드디어 대하의 계절이 다가왔다!! 지금 한창 제철인 대하는 맛도, 영양도 최고라는데~전국 대하의 70%가 생산된다는 안면도를 찾아가보고, “대하는 노인의 굽은 허리도 곧게 한다”는 소문이 있을만큼 보양에 좋다는 그 효능을 파헤쳐본다. 남녀노소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제철 대하를 만나러 가보자. 이래 양식장 010-9031-6884 신만횟집 041-634-6457 ◈ 윤동혁PD의 우리 김치는 우리보다 일본인들이 더 열광하는 음식이 되었지만 불과 20년 전만해도 한국인들을 모욕하는 대명사였다. 제주도에서 10세때일본으로 건너간 한복순 할머니는 그런 서러움을 딛고 김치로 자수성가한 경우다. 할머니의 자그만 가게는 늘 일본인 손님들로 북적거린다는데... 요즘은 족발도 잘 팔려서 일손이 부족하다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동경 아다찌에 있는 할머니의 김치가게를 소개한다.> ☎ 일본 김치가게 81-3-3880-7366 ◈ 전원기행 해병대 1기 김종문 할아버지는 80이 넘은 연세에도 호두나무 가지 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베테랑 농사꾼. 한 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 탓에 마을에서도 벌통을 달고 다니는 사나이로 소문이 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들로, 밭으로 다니는 할아버지의 부지런한 습관 뒤에는 가슴 저린 자식사랑의 사연이 숨어 있는데... 하루를 일년처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김종문 할아버지의 희망가를 들어본다. ◈ 허제의 최근, 대구에서 여성들이 출입하는 피부 관리실을 표적으로 한 3인조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종업원과 손님을 인질로 잡아놓고 신용카드와 현금카드를 빼앗아 강도짓을 벌였다. 또한 바로 며칠 전에는 5백미터 정도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을 빼앗는 등 대담함을 보였는데...지금까지 피해자는 14명, 피해금액은 무려 3천만원이 넘는다. 경찰은 현금 인출기에 CCTV에 찍힌 화면을 통해 용의자 파악에 나서고 있는데... 대구지역을 불안에 떨게 만드는 3인조 강도사건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