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9.29 (목)
★★★★★ 09월 29일(목) 방송 내용 ★★★★★ ◈ 허 제의 지난 26일, 애완견이 시끄럽게 짖는다며 항의하는 이웃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 박씨는 중상을 입고 아들은 숨지고 말았는데...6년동안 이웃으로 지낸 이들은 애완견 문제로 종종 다툼이 있어왔다고 하는데...애완견 때문에 죽음에 까지 이른 어처구니 없는 이번 사건, 그 진상을 취재했다. ◈ 조수희의 “외로우면 살찐다?” 외로운 것도 서러운데 외로우면 살이 찐다구요? 그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 우리로 하여금 먹게 만든다는데...또한 스트레스를 풀 때, 먹는 것만큼 손쉬운 방법도 없다는 것이 살을 찌우는데 한 몫하는 이유. 오랜 시간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여성, 직장 때문에 홀로 자취하는 남편 등 외로움과 싸워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생활 속에 숨겨진 5kg을 비밀을 파헤쳐본다. ◈ 전영미의 올 가을 최고의 보양식으로 떠오른 장어와 미꾸라지, 이 둘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두 사람이 있으니...하루에도 장어를 몇 십마리씩 잡는다는 갯벌 장어잡이의 달인과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추어탕을 매일 만들어내는 추어탕의 명인. 장어와 미꾸라지, 이 손안에 있소이다~! 장어잡이의 달인과 추어탕의 명인을 만나보자. - 우진 갯벌 풍천장어(풍천 장어) 063-564-0101 - 원조 남원 추어탕(추어탕) 2636-2232 ◈ 손소영의 곡식, 채식 식단과 맞물려 한국과 일본에?발아현미?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하지만 씹기 힘들고 소화가 안되는 현미. 발아시키면 부드러운데다 영양은 배가 된다는데...발아현미 식사를 통해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 교정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한 단식원을 찾아가본다. 그리고 거친 음식 예찬자로 15년째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이원종 교수에게, 거친 음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들어본다. ☎ 유기농 식당 ?마켓 오?(압구정점) 548 - 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