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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09.30 (금)
★★★★★ 09월 30일(금)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하지만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을을 즐길 수 있다구요? 도시 한 가운데서 가을의 전원을 느낄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전원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부터 ‘가을’ 하면 역시 독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시 한 구절에 푹 빠질 수 있는 고즈넉한 곳, 뭐니뭐니해도 가을은 옷차림에서 먼저 온다?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가을옷들을 만날 수 있는 곳까지 도심 속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 김민정의 



충남 서산 왕산포.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이 곳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는 소리, “심봤다~!” 그 이유는 바로 낙지 때문. 스테미너에 좋아 “뻘 밭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가 이 곳에 널려있다는데...갯벌에서 만난 갯벌 낙지잡이의 달인에게 낙지잡이 노하우를 들어보고, 낙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본다. 왕산포 낙지 만나러 출발~!

☎ 원조 무교동 낙지 02-720-5552
☎ 우정 횟집 041-662-0763



◈ 전원기행



한 때, 마을에서 제일 부잣집으로 소문이 났지만 지금은 유일하게 재래식 흙집에 살고 있는 이장희씨 댁. 수확을 목전에 앞둔 가을 들녘. 수십년 전 들여놓은 경운기는 시동 한 번 걸려보지 못한 채 놀고 있고 외양간의 소들은 배만 불러 가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천여 평이 넘는 논밭을 알뜰살뜰 꾸려온 힘은 무엇일까. 오늘도 자연을 벗 삼아 산으로 들로, 자유를 만끽하며 걷는다는 농부의 삶을 들여다본다.


◈ 조영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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