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0.04 (화)
★★★★★ 10월 04일(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지난 30일, 한 무속인이 주부 3명에게 무려 12억원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피해자들이 무속인에게 전 재산을 준 것도 모자라, 무속인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감금과 폭행까지 당했다는 사실이다.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은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들이 위험에 처해 있을거라는 무속인의 허황된 말 한마디 때문이라는데...불안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무속인의 사기사건을 취재해본다. ◈ 박준희의 잘 먹은 가을 과일 하나, 열 보약 안 부럽다! ‘가을 과일 재발견’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밤’. 입안 가득 고소함은 물론, 속까지 든든해지는 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을 과일. 특히 충북 공주 비방의 알밤은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데...영양이 꽉 찬 밤 한 톨의 영양을 알아보고, 밤 껍질을 손쉽게 벗길 수 있는 아이디어 현장을 소개한다. 또, 밤껍질을 이용한 피부 관리법도 소개한다. ☎ 공주 장안농협 (밤 주산지) 041-858-6002 ☎ 아이스 군밤 043-262-8959 ◈ 최기환의 새벽 2시 반에 일어나 고물 줍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68세의 나이에 자격증은 무려 15개나 된다?! 과연 이 사나이의 정체는?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68세의 정만식 할아버지. 고물을 주워 모은 돈으로 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돕고 있다. 게다가 그것도 모자라 주말에는 주례까지 선다는데...지금은 한창 자동차 정비사 자격증에 도전중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는 정만식 할아버지의 별난 인생 속으로 들어가보자. ◈ 주민희의 때는 바야흐로 목타는 불황시대! 죽기 아니면 살기! 팔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필사의 각오로 온 몸을 내던지는 마케팅 전사들이 있다는데～골라부르는 재미가 있다? 슈퍼맨, 배트맨, 드라큐라까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맨~에게 치킨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치킨집부터 들어서자마자 배꼽 실종!! 리마리오 사장님이 기름을 넣어주는 군산의 요절복통 주유소, 생선도! 입담도! 싱싱～하다는 도고장 품바 할머니의 생선가게까지~튀기위해 울고 웃는 사람들, 그 뜨거운 이색 마케팅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 군산 개포동 로얄 주유소(정상민 소장) 063-452-3792 ☎ 데비사키 치킨(서동국 사장) 426-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