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0.19 (수)
★★★★★ 10월 19일(수) 방송 내용 ★★★★★ ◈ 허 제의 무시당할까봐 가짜 신분증까지 만들었다?! 얼마 전, 신분증을 위조해 무려 천만원 가량을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다. 무엇보다 이 사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의뢰자들의 사연이었는데...회사 대리시험, 동업자보다 나이가 어려 무시당할까봐, 팁을 더 받기 위해서 등 그 이유도 가지각색. 과거에는 주로 금융사기에 이용되었던 신분증 위조. 그런데, 최근 왜 이런 일이 만연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대책은 없는지 진단해본다. ◈ 송기훈의 찬바람 부는 가을엔~덩달아 辛바람도 분다?! 따끈따끈하고 코 끝 ‘톡’ 쏘는 매운 맛이야말로 바람난 가을철 입맛 사로잡기에 제격! 게다가 내 돈 들이지않고 신나게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 코 끝 찡~한 고추냉이가 듬뿍 든 을 참고 먹으면 스폐셜 초밥세트가 공짜! 또,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눈물 휘날리게 를 남김없이 먹으면 공짜!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운 맛의 ‘왕중왕~!’ 을 국물까지 한 그릇 뚝딱 비우면 ‘라면강정’이 아낌없이 제공! 눈물, 콧물없이는 결코 맛볼 수 없는 가을철 공짜 매운맛 열전! 그 신바람나는 현장 속으로 GO, GO! ☎ 세인트(매운 초밥) 02-548-0721 ☎ 떡볶이 휘날리며(매운 떡볶이) 031-744-6636 ☎ 맛 좀 볼래(매운 라면) 032-428-5777 ◈ 조진홍의 한적한 산골마을에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 마을 부근 산 속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야생동물들이 사체를 훼손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어 마을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하지만, 마을 경찰서에서는 변사체가 발견 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는데...야생동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둥, 잘 익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둥 믿기지않는 소문인만큼 추측들도 무성한 괴소문!!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 배나리의 빙하의 나라 알래스카도 초록으로 물드는 여름! 알래스카의 여름은 낮이 길어 식물들의 성장속도가 빠르다. 그 크기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데...70년 전통을 자랑하는 ‘Alaska State Fair'는 매년 20만명이 모여드는 국제적인 규모의 농산물 축제이다. 이 곳에는 사람 몸무게보다 무거운 양배추와 호박마차 크기만한 호박 등 무궁무진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는데...끊임없는 연구로 우수한 농작물을 생산해내는 알래스카 사람들의 노력과 개척정신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