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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목) 방송 내용 ★★★★★ 

◈ 허 제의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자라나야 할 아이들. 하지만아이를 믿고 맡기기에 무서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보모가 아이를 폭행해 숨지게 한 것! 생업에 바빴던 아이의 엄마는 자기 아이처럼 돌봐주겠다는 말만 믿고 지난 1월부터 아이를 맡겼는데...그 동안 아이는 대나무와 주먹 등으로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 사망직전 119에 실려온 아이는 온 몸이 멍투성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보육시설과 검증없이 고용되는 베이비 시터 때문에 이런 일들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었는데...아이 낳기 권하는 사회, 하지만 맡기기는 무서운 현실. 과연 그 대책은 없는지 알아본다.  

◈  조수희의   

  

남편 뒤에 서면 감쪽같이 없어지는 부인이 있다? 부인은 남편과 자신의 몸무게가 2배 이상 차이 난다며, 남편이 살 좀 빼면 소원이 없다는데...그러나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남편은 아직 건강하다며 본인의 상태를 극구 부인하고~! 날이 갈수록 쪄만가는 남편의 바깥생활을 지켜보고, 도대체 남편이 왜 뚱뚱한지 전격분석에 들어갔다! 군 제대와 입사, 결혼을 거치면서 점점 뚱뚱해지는 한국 남성들! 그들은 왜 날이 갈수록 배가 나오며, 살을 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비밀을 공개한다.  

◈  조영구의   

  

고유가 시대! 절약만이 노하우!! 실내온도 확 떨어뜨리는 주범 1순위~바로 창문틈과 현관문틈! 카메라 필름 하나면 10% 단열효과에~!! 과일껍질만 있으면 장소불문 난로가 내 손 안으로~! 이 뿐이랴~은박 돗자리 바닥에 깔아주기만 하면 체감온도 3도 올리기는 기본! 거기다 일년 내내 옷장 속에서 구겨졌던 털옷~돈 한푼 안들이고 보들보들하게 살리는 방법까지~!! 올 겨울이 따뜻해지는 비법 대공개!!  

◈  김지남의   

  

그 옛날, 말을 타고 수 백마리의 소 떼를 몰던 카우보이. 그런데, 21세기인 지금, 진짜 카우보이를 만날 수 있다고? 4대째 카우보이 대를 잇고 있다는 일명 카우보이 명문가를 찾아가 카우보이 2명이 수 십마리의 말을 모는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체험 해 본다. 또, 이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말 긴급 치료법! 설탕가루로 말의 상처를 치료하는 독특한 현장 대공개!! 그리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다는 알버타 비프(방목해서 키우는 소)의 감칠맛 나는 고기 맛의 비밀을 공개한다.